대청 여행기록
용인 민속촌의 식물들(2008.5.2)
대청마루ㄷ
2008. 5. 5. 09:20
산에 가면 정다운 모습으로 반기운 우리의 토종꽃들.
하지만 외우고 또 외워도 잊어먹고
다시 익혀도 깜박깜박 까먹는 이름들이다.
이 참에 다시한번 외우두자.
노오란 꽃을 피우는 이 식물이 노루귀라는 야생화초
뱀딸기 비슷한 이 꽃이 양지꽃
아직 꽃이 보이지 않지만 노루귀 모양의 특이한 꽃을 피우는 이 식물이 노루귀.
저 자그마한 섬에 돋아난 식물이 창포.
둥글레로 알고있었는데 이 식물은 애기나리라고 한다.
천남성은 부자라는 독초 아닌가?
어릴적 산에 올라가면 참 많이도 피던 금낭화
화분에 이쁘게 기른 모습이 아름답다.
평화롭게 놀던 거위들을 건드려본다.
가까이 다가가자 암수가 힘을 합치려는 듯
경계의 표시로 목을 길게 빼고 짖어대는..
이것도 극도의 경계를 나타내며 짖어대는 모습이다.
이 중 숫컷이 내게 대드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