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계룡산행(2009.1.11)

2009.1.11(일)

산행지:거제 계룡산

산행코스:공설운동장-거제공고-전망대-계룡산-샘터-공설운동장

 

 산행 들목인 거제공고 뒤 산자락으로는 거제대교에서 거제도를 관통해 부산까지 연결하는 대로를 건설중이다.

 

 까만 오석으로 만든 비석이 등산로 바닥에 깔려있는 이유가 뭘까?대부라면 당상관 벼슬이 아닌가?

 

 오름길에뒤를 돌아보이 거제시내와 삼성중공업이 손에 잡힐듯 조망되고

 

 

 

 어설픈 반석위에 세웠던 비석이 부서져 있다.

 

 

 아파트 숲으로 변해가는 거제시내

 

 

 

 

 전망대에서 내려다뵈는 거제도의 농지

 

 

 산행의 기점이 되는 공설운동장도 조망된다.

 

 정상을 향해 앞서가던 일행이 손을 흔든다.

 

 

 정상 가는길은 올망졸망한 바윗길이다.

 

 

 

 이곳에도 억새평원은 존재한다.

 

 해발 566m의 정상석에서

 

 뒤에 보이는 농지는 거제도의 남쪽에 해당하는 거제면 지역

 

 

 올라오는 일정때문에 통신탑 앞에서 샘터쪽으로 내려왔다.중간에 만나는 임도부근

 

 공설운동장에 있는 거제의노래 비

 우리가 걸었던 산릉의 실루엣.

 

이번 거제산행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잔행되었다.

그 덕분에 산행후 온천욕까지 할 수 있는 시간을 얻게 되었다.

이번 산행에 물심양면으로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전통사랑 부부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항상 지금처럼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행복하시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