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호 선상유람(2011.19.17)

제비봉에서 내려다 본 단양호를 이번에는 수평으로 바라본다.

장회나루 선착장은 단양호를 유람하려는 관광객들로 장터처럼 붐비고 있다.

이들중에는 우리처럼 산행을 마친 후에 호반유람을 하려는 승객도 있지만 대부분의 복장은 호반유람만 하려는 승객들이다.

 

 

이제는 우리가 오르내린 제비봉을 보며 물위를 유영한다.

저 계단을 오르내리며 감상했던 물위에 우리가 떠있다.

 

배는 이곳을 돌아 저쪽으로 나아갈 것이다.

 

배 위로 펼쳐진 제비봉의 산세가 자못 위협적이다.

 

 

제비봉 건너편에는 이런 바위들이..

 

 

제비봉이라는 이름을 얻은 저 세개의 바위들.

저 바위가 제비가 날개짓을 하는 형상이라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사연도 많은 이곳 봉우리들...들었던 설명을 다 기억할 수있으면 좋으련만..

 

어느 기생의 무덥이라는데 기억이..

 

 

 

 

구담봉

 

 

옥순봉

 

옥

금수산 흔들바위라는데..

 

옥순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