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2년 4월 13일 오후 04:43
대청마루ㄷ
2012. 4. 13. 16:47
봄바람이 차갑다.
낮에 밖을보니 개나리가 만개를 했고 명자나무 꽃도 꽃망울이 절반쯤 벌어졌는데
저녁바람에 이정도의 추위면 다시 집어넣을수도 없고 고생좀 하겠다.
사람이야 추우면 껴입고, 불피우면 되지만 야생의 수목들은 그야말로 맨몸으로 감내해야 할 추위.
새삼 자연의 냉혹함을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