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31~11.1
본당에서는 "시월 어느 멋진날에"라는 제목으로 음악회가 열리고
하늘은 무섭게 울어대던 날
경기도 수지의 산자락에 위치한 성심원의 교육관에서 레지오 마리애 심화과정 피정(교육)이 있었다.
첫날 밤 11시30분이 되어서야 교육이 끝나고, 이튿날 새벽 여섯시에 일어나 오후 다섯시까지
마라톤으로 진행되는 고달픈 일정이었지만 아름답게 익어가는 가을은 어쩔 수 없이 가슴속까지 파고드는
아름다움이다.
그 멋진 가을을 몇 장 스냅으로 남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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