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한줄, 생각 한자락에도 관심과 사랑을 아끼지 않고
댓글로 용기와 격려로 희망을 주시는 고마운님들.
저는 고향에 좀 다니러 갑니다.
졸업한 지 35년만에 만나는 고향마을의 초등학교 동창들을 만나러 가는 길이랍니다.
여러가지 사정상 빠질려고 했는데 이번에 안가면
많은 후회를 남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지요.
참으로 복잡다변한 세상에서 오늘 못만나면 혹시라도 다음 모임에 얼굴을 볼 수 없을
친구들이 생긱지도 모르잖아요?
그래서 님들의 정성어린 관심의 댓글에 답글하나 남기지 못하고 부랴부랴 떠납니다.
이번 짧은 기간의 여정에도 혹시 카메라에 담을 풍광이 있다면
정성으로 담아다가 님들께 선물할까 합니다.
그럼 저 총총이 다녀 오겠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행복한 주말,휴일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