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 여행기록

가족여행 - 선암사와 상사호

대청마루ㄷ 2008. 1. 1. 13:37

선암사는 지금 한창 중창불사를 벌이고 있다고 한다. 워낙 오래된 고찰이라 구석구석 돌아보려고 했는데 가족들과의 동행이라 한계가 있다. 얇은 신발을 신고 온 딸래미는 신발이 새느니 발이 시리느니 투정이고 이를 핑계삼아 마누라까지 서두른다.. 여러가지로 도움이 안되는...ㅎㅎ

 

 

 

 

어쩌다 사진 한장 찍어 달래면 그나마 크지도 않은  눈을 감은 모습만..

 

 

 

 

선암사에서 낙안읍성으로 이동을 하는 도중에 만나는 상사호. 이 호수가 주암호의 보조라지만 상당한 양의 물을 담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