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 주차장 입구에 최근에 설치된 차단기가 교우들에게 주차요금을 받을수도 있겠구나..하는 걱정을 하면서 성지에 들어간다.
최근 너무나도 돈을 들여 가꾸고 있는 성지 모습에 은근 짜증이 나서 별로 오고싶지 않은데 우리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라 자주 찾아올 수 밖에 없다.
초 봉헌실에 초를 봉헌하고 커다란 돌로 만들어진 묵주기도 길에서 묵주의 기도를 시작한다.
'전능하신 천주성부, 천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로 시작되는 사도신경을 시작으로 시작되는 묵주기도를 바치고. 이어지는 십자가의 길.
요즘처럼 마음이 심란할때는 기도에 매달려 보는것도 좋은 마음의 치유방법이다.
<묵주기도를 시작하는 첫머리에서>
<경당>
<십자가의 길>
<자비를 구하는 묵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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