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사진들

추억의 사진들

대청마루ㄷ 2006. 11. 18. 23:15

이제 스스로 문이 닫혀질 내 홈피에 오랫만에 가보니

먼지가 두텁게 앉은 앨범속에 지난 사진들이 고이 담겨져 있다.

이제 그나마 가져오지 않으면 언제 문이 닫힐지 모를 일이다.

하여 이곳에 보관하면 어느날 송두리째 날아갈 염려가 줄어들겠거니

해서 몇장 간직해둔다.

 

 몇년전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덕이의 촬영셋트이다.

 한탄강의 직탕폭포 아래에 있는데 필름사진을 스캔한 것이라 화질이 곱지 못하다.

 

 

 철원 갈말읍에 있는 노동당사이다.

 해방 후 5년동안 북쪽의 지배하에서 철원지방을 수탈하던 장본인이 된 건물이다.

 

 작고 고즈넉한 절 도피안사이다.

 피안에 이른다는 뜻의 이 절 이름으로 인해 신비감을 느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도피안사에 있는 국보급 문화재인 "철조비로자나불"이다.

 신라시대의 문화재로 원래는 시커먼 무쇠인데 최근에 금으로 도금을 했다고 한다.

 

 명성산과 산정호수

 

 삼부연폭포 바로 위의 터널인데 요즘에도 이대로 있는지 모르겠다.

 군 작전도로를 만들면서 뚫은 모양인데 터널에 작은 백열전구가 두개 켜 있는 모습이 고전적이라 찍어보았다.

 고적정

 고석정의 임꺽정상 앞에서

 몽산포의 일몰

 서산 마애삼존불

 서해대교 개통식날

 

 사해대교의 일몰

 섬진강에서

 승일교

 이승만과 김일성의 이름을 딴 이 다리 이름은

북한에서 다리를 놓던 중 6.25가 터져서 북진을 한 우리 군인들이 완공을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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