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에서의 이튿날 이른 아침을 먹고 향한곳이 황룡동굴이다.
규모가 엄청나 지하에 있는 물길로 배를타고 진입을 하여 2,3,4층의 종유석과 석순을 감상하는 것이다.
이 굴은 최근에 발견된 것으로 뱀을 잡는 땅꾼들에 의해 발견 되었다고 한다.
현재 공개된 것은 전체 규모의 10분지 일이며 나머지는 아직 미개발 상태이다.
동굴 입구에는 그옛날에 사용하던 수차를 전시해놓았다.
수차가 우리의 것과 비슷하지만 모양이 특이하여 몇 장 찍어둔다.
배를타고 한참을 다가가 내려 위로 올라가니 조명으로 멋을 낸 석순들이 보인다.
폰카로 찍어서 그런지 영 현장감이 떨어져서..
이 동굴에서 가장 키가 큰 석순 앞에서
이 석순을 만지면 복이 온다고 하여 지나가는 사람마다 만지고 간다.
동굴을 나오면 보이는 원숭이인데 책을 깔고 앉아서 사람의 해골을 오른손에 들고있다.
우리말로 된 안내문이 없어서 무슨 상징물인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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