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지순례

예비신자 천진암 성지순례 - 4

대청마루ㄷ 2005. 8. 24. 15:02

이 여름 염천에 성지순례를 하는데도 별로 덥지 않았음은

순교성인들의 발자취를 더듬고자 하는 목적도 있었지만

그들의 발자욱을 밟는 길이 어쩌면 그리도 맑은 자연속에

도시생활에서 찌들은 마음속 때까지 벗겨낼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산하가 호위를 하는지..

 


 

 ▲ 이날의 행사를 위해 그동안 수고하신 봉사자들의 표정이 맑은 하늘만큼이나 밝다.

 


 

티노가 사진에 나오면 사진이 흔들리는 이유는?

아무리 디카지만 사진 그거 아무나 찍는게 아녀!!

 


 

▲ 순교자묘역에서 내려오는 길가의 싱그런 야생초들

 


 

▲ 우리 본당의 봉사자들은 얼짤들만 뽑은 모양이다.

선교분과장인 조요한 형제님과 평화의 모후 단장 백미카엘 형제님의 다정한 모습

 


 
▲ 에잇!!

아까한말 취소한다..티노가 끼면 예외라고 밖에..ㅎㅎ

 


 

▲ 임진왜란 때 헤어졌던 모녀의 상봉이다.

 


 

▲ 순교자 묘역에서 정하상 묘역으로 가는길에 흐드러지게 핀 야생화가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