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 자그마한 초등학교를 나온 우리는 동창이래봤자 전원이 70명이다.
헌데 이제와서 모인다고 해도 30명을 넘지 않으니 이래저래 사는 방법도 다르고 사연도 많아 못나오는 친구는 얼굴 한번도 못보고 죽을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이번 21일에는 고향인 남원에서 초등학교 동창 모임을 했다.
만나면 늘 반가운 친구들 틈에 새로 나온 친구도 있어서 더욱 반가웠다.
1박으로 모이는 우리는 이튿날 헤어지기 전에 주변을 둘러보고 점심을 함께 한 후에 헤어진다.
아래 사진들은 구례군 산동면 상위 산수유 마을과 수락폭포의 사진들이다.
남원시 주천면 호경리 유랑팬션에서
구례군 산동면 상위 산수유마을 전망대에서
구례군 산동면 수락폭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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